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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돌발성 난청 증상 원인 치료방법은?

by 삿도리 2023. 8. 28.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난청은 한 귀의 청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질환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난청의 정도는 다양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데, 특히 40~60대 사이의 성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치료가 지연된다면 청력이 완전히 회복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돌발성 난청의 증상,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 증상 원인 치료방법

 

 

 

돌발성 난청이란?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고도의 난청과 귀울림이 함께 나타나는 의학적인 용어입니다. 이 상황은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며, 보통 하루나 수일 내에 귀가 막힌 느낌과 이명(귀에서 들리는 비정상적인 소리)을 동반하면서 청력이 급격히 약화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 한 귀에 영향을 미치며, 현기증과 구역질 같은 부수적인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병 후 초기에 치료를 받을 경우 회복률이 높아집니다.

 

발병 후 시간 치료율 확률
1주일 이내 70%
1~2주 이내 50%
2주 이상 30% 미만

 

돌발성 난청 원인

돌발성 난청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원인 요소들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요인

  • 바이러스가 청각신경을 침범하여 돌발성 난청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요인이 있습니다. 홍역, 독감, 대상 포진, 전염성 단핵구증, 볼거리 바이러스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또한 바이러스성 뇌막염이 후천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의 합병증으로 생긴 후, 내이로 바이러스가 침범하여 돌발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관성 요인

  • 혈액을 뇌 및 감각신경에 공급하는 종말동맥의 혈행 장애에 의해 발생하는 혈관성 요인이 있습니다. 혈관의 열림, 출혈, 혈액 응고 등이 이러한 혈관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요인

  • 자가면역 질환, 세균성 감염, 다발성 경화증, 독성 약물 등도 돌발성 난청의 원인으로 고려됩니다.

스트레스

  • 스트레스 역시 돌발성 난청의 원인으로 간주되며, 심리적인 압박이 이비인후과적 증상으로 돌발성 난청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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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증상

 

감각신경성 난청

  • 돌발성 난청은 감각신경성 난청에 해당합니다. 이는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 손실이 3일 내에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갑작스럽게 청력이 현저히 감소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명

  • 돌발성 난청의 환자들은 때로 귀에서 비정상적인 소리(이명)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귀에서 들리는 다양한 종류의 소리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매우 불편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충만감

  • 돌발성 난청 환자는 귀가 꽉 찬 듯한 느낌(이충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귀 내부의 압력이나 감각이 변화하는 느낌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기증

  • 일부 환자들은 돌발성 난청과 함께 현기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기증은 환자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로, 고도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청각도 난청 종류 설명
10dB ~ 26dB 정상 정상
27dB ~ 40dB 경도 먼곳의 말소리를 잘듣지 못함
41dB ~ 55dB 중등도 보청기의 착용 및 언어지도가 필요
56dB ~ 70dB 중고도 큰소리로 말해야 알아들을 수 있음
71dB ~ 90dB 중고도 소리를 들어도 분별하기 어려움
90dB 이상 고도 언어치료와 특수교육이 필요

 

돌발성 난청 치료방법

 

1.단기 약물 치료

  • 처음 증상이 나타난 경우, 단기적으로 고용량(40~60mg)의 스테로이드를 7-10일간 복용하면서 안정을 취하고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치료가 진행됩니다. 또한 어지럼증이 동반될 경우, 적절한 항어지럼증약을 병행하여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초기 증상이 나타난 2주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약 70% 이상의 환자가 회복되며, 이 중 절반 정도는 이전 상태로 회복되지만 나머지 절반은 일부 청력 손실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청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2.고실내 주사 치료

  • 초기 약물 치료가 호전되지 않거나 스테로이드 복용이 어려운 경우,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내과적 질환이나 부작용을 고려하여 판단됩니다. 이 방법은 부작용 없이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3.동반되는 문제

  • 해결 돌발성 난청과 함께 어지럼증과 이명이 동반되는 경우, 어지럼증과 이명의 치료보다는 우선 돌발성 난청의 치료에 집중합니다. 어지럼증과 이명은 일시적인 증상이며 돌발성 난청의 치료 후에 따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명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돌발성 난청의 치료 후에 이명 치료를 고려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단계별 치료 방법은 환자의 상황과 증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의사와 함께 최적의 치료 방안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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