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꿀팁

당뇨 초기증상 자가진단 10가지와 정상 수치 및 조절방법

by 삿도리 2023. 5. 6.

당뇨병은 현재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성질환 중 하나입니다. 초기 증상을 놓치면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 진단을 통해 초기 증상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당뇨병 초기 증상 중 자주 나타나는 증상 10가지를 테스트로 통해 당뇨병 초기 증상인지 알아보고 정상적인 혈당 수치와 조절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부족 또는 인슐린 작용 부전으로 인해 혈당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혈당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여 다양한 부작용이 생겨 건강에 해를 끼치게 됩니다.

 

 

당뇨 초기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아래와 같은 경도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소변을 자주 본다.
  • 입맛이 없거나 살이 빠지기 시작한다.
  • 손발이 저리거나 쓰리기 시작한다.
  • 혈압이 상승한다.
  •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 눈의 망막이 이상이 생겨 눈이 아프다.
  •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늦게 아문다.
  • 가래가 많이 생긴다.
  • 입이나 혀가 마르고 갈증이 생긴다.
  • 소변이 달아오르며, 소변에서 악취가 난다.

이러한 초기 증상 중 3 ~ 4개 이상 시 당뇨병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며, 병원에 가서 혈당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뇨병에 걸린 경우 초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당뇨 정상 수치와 측정시간

당뇨병 정상 수치와 측정시간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혈당 정상 수치와 목표

구분 정상수치 조절목표
공복 혈당 수치 (8시간) 70 ~ 100mg/dL 70 ~ 130 mg/dL
식후 혈당 수치 (2시간) 70 ~ 140mg/dL 70 ~ 180mg/dL
당화혈색소(HbA1c) 수치 5.7% 이하 7% 이하

 

  • 공복 혈당 측정 : 인슐린 분비는 공복 상태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공복 8시간 상태를 유지하면, 인슐린 분비가 적어지고 혈당 농도가 안정됩니다. 이로 인해 인슐린 작용이 최소화되어 혈당 농도를 정확히 측정이 가능합니다.
  • 식후 혈당 측정 : 인슐린은 혈당 농도를 조절하고, 세포 안으로 포도당을 운반하는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식후 2시간 후에 측정하는 이유는 약 2시간이 지나면 탄수화물이 소화되고, 혈당 농도가 최고치에 도달합니다. 이후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 농도를 조절합니다. 그렇기에 2시간 후에 측정하면 혈당 반응과 인슐린 작용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 당화혈색소 : 혈중 포도당 농도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백분율로 표기되며, 수치가 낮을수록 혈당 조절이 잘 되어 있음을 나타내고, 높을수록 혈당 조절이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뇨 수치 조절 방법

  • 체중 감량 : 비만은 당뇨병의 발생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체중 감량은 혈당 조절이 용이합니다.
  • 식습관 조절 :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하며, 채소, 과일, 고기, 생선 등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 꾸준한 운동 : 하루에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혈당 체크 : 당뇨병 환자는 혈당 체크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혈당 수치를 체크하고,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약물 치료 : 식습관 조절, 체중 감량, 운동 등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를 통해 혈당을 조절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효과적으로 혈당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