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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원형탈모 초기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은? 자가진단 테스트

by 삿도리 2023. 4. 21.

원형탈모에는 매우 흔한 탈모 증상 중 하나로, 머리카락이 원형 모양으로 천천히 또는 빠르게 탈모되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20대 초반부터 발생합니다. 그럼 오늘은 원형탈모 초기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형탈모 자가진단 테스트

 

기본보다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는 것 같다. 머리카락이 이전보다 적어진 것을 느낀다.

 

두피가 가렵고, 따가운 느낌이 든다.

 

두피가 붉어지거나 발적 거린다.

 

두피가 건조하고, 비듬이 생긴다.

 

머리카락이 갈라지거나 쉽게 부러진다.

 

이러한 증상 중 2개 이상 있을 경우, 원형탈모 초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 원인

원형탈모의 주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호르몬 수치의 변화 등이 있습니다. 남성호르몬 중 테스토스테론은 특정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되는데 이때, DHT는 머리카락의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가 있어 원형탈모 발생 주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서도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면 원형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외적 요인에 따라 원형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유전적 요인 : 가족 중 원형탈모가 있다면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 스트레스 : 극 심한 스트레스 또는, 긴 시간 동안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호르몬 수치 변화가 일어나 머리카락 성장을 저하 시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원형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원형탈모를 유발한다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수치의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확실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영양 부족 : 머리카락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쉽게 깨지고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철분, 아연, 비타민 D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원형탈모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을 생성하여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철분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의 성장과 발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머리카락 성장을 도와주고, 아연은 편향된 머리카락 성장을 예방하고, 윤기와 탄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 갑상선 질환 : 갑상선 기능 이상은 호르몬의 분비량에 이상이 생길 때 발생합니다. 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하면 원형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자가면역 질환 : 면역 체계가 잘못된 신호를 받아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머리카락 성장에 문제가 생겨 원형탈모에 걸리게 됩니다. 여러 가지 자가면역 질환 중에서도 원형탈모와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알로페시아 아레아타' 가 있습니다. 알로페시아 아레아타는 면역 체계가 머리카락 세포를 잘못 인식하여, 머리에서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형성하는 '모세포'를 파괴하는 질환입니다. 모세포 파괴로 인해 원형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 감염 : 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은 면역 체계를 자극하고, 이로 인해 면역 체계가 머리카락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 반응으로 인해 머리카락 세포에 손상이 생기면서 원형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형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습관 유지와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은 초기 원형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으로 인한 원형탈모는 해당 질병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초기 증상

초기 증상에서는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고,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천천히 진행될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초기 증상을 느끼기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이 기존보다 더 얇고, 약해집니다. 이런 얇고 약한 머리카락은 부러질 수 있으며, 색깔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머리 윗부분과 정수리 부분에서 머리카락이 더 얇아지는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부위에서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지는 것도 특징입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이 얇아 지거나 자라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원형탈모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한다면 원형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 방법

원형탈모는 이미 많이 진행됐다면, 완전히 치료되기 어렵지만, 적극적인 치료로 인해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의 치료방법은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 스테로이드 주사 : 원형탈모가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 시스템의 반응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모발이 없는 부위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부작용으로는 피부 위축, 발진, 감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미녹시딜 : 미녹시딜은 외용제로 사용하며, 탈모 증상을 완화시키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약제입니다. 시중에 3%와 5%의 미녹시딜 외용제가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적은 양을 사용하여 부작용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녹시딜 하루 사용량은 3%짜리를 두 번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모발이 떡지기 때문에 5%짜리를 1회 사용하기도 합니다.
  • 프로페시아, 판토모나 : 프로페시아 탈모 약은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DHT를 억제하는 역활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토모나와 프로페시아를 같이 복용하면 상호보완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최소 3개월 이상은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판토모나는 모낭세포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인 비오틴이 함량 되어 있습니다. 

만일 다른 치료방법이 효과가 없거나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모발 이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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